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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대기업 3회, Start up 2회 합격! 면접 꿀 TIp 대방출

오리둥둥1 2021. 9. 8. 23:24

Image byIgor Link from Pixabay

 

[ 요약 ]

 1.. 과거와 현재의 나의 모든 행동과 생각에  "왜?"라는 질문을 하고 답변에 되묻자.

  ▷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할 수 있고, 행동의 근거가 명확해지면 답변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2. 면접 준비 방법

  ▷ 1분 자기소개 → 자문자답 Q&A  → 면접 스터디 순으로 준비한다. ( 지식/경험 보다는 '나'라는 사람을 더 보여주자 )


드디어, 취업준비를 하는 동안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던 생각들을 공유드리려고 왔습니다!! ㅎㅎ

(사실 적어두지 않으면 잊으니까, 정리해서 적어두려고 합니다. 겸사겸사!)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리해나갈 예정이니까,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볼게요!

 

제목처럼 이렇게만 준비한다면! 면접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꼭 합격하실 거라 장담합니다!

저 또한 이런 준비방법을 통해 4번의 면접을 합격하였으니, 여러분도 해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핵심 부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O 나를 완성 시키는 질문 " 왜? "

 

Image by Ross Mann from Pixabay

 

면접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면접관에게 포장된 우리를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

"진짜 나의 모습" 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나의 행동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왜?"

 

이 질문들은 특히 제가 취준을 하면서, 그제야 제가 저를 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제 경우에도 공모전, 학점, 프로젝트 등에 몰두하면서 대학생활을 지내면서 저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특히나 요즘은 다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자신에 대해 되돌아볼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과거에 제가 했던 프로젝트의 시작한 이유와 결과가 좋았던 이유, 나빴던 이유를 정리하고,

다시 그 이유에 의문을 가지며 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과거에 제가했던 일들과 지금 제가 하려고 하는 일들의 근거를 알고 나니,

어떤 질문이든 당당하고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모습들이 좋은 이미지를 줄 거예요~!! : )

답변에 계속해서 이 질문을 던지다 보면, 자신의 행동들의 이유를 알고 자신을 명확히 정의하고 당당하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O 당장 면접이 급하다?! 면접 준비 Tip

 

제가 면접을 준비하였던 순서는 이렇습니다!

1분 자기소개 → 자문자답 Q&A  → 면접 스터디 → ( 직무 분석 → 기업분석 )

이런 순서를 여러분께 권장드리는 이유는 먼저 자신의 경험과 어필할 강점들을 정리하고 정의한 후에, 말하는 방법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직무분석이나 기업분석이 가장 뒤에 있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이미 간략하게는 알고 계실 거라 가정하였기에 조금 후순위로 두었습니다. 또한, 경력직이 아니라면, 면접에서 직무, 기업 관련 어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그 이유는, 면접관분들은 실무자 또는 임원진이기 때문에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으로 전문용어나 시장 관련 이야기를 하였을 때 면접관분들이 추가 질문을 했을 때 지식의 한계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 1분 자기소개

면접을 시작할 때,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를 읽을 시간을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할때 면접관 대부분이 집중을 하지 않거나, 서류를 보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분 자기소개는 첫인상과 면접의 방향을 만들어주는 것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해요!

▶ 준비 방법 ( 1분 자기소개, 2분 자기소개 )

 - 자신이 어필할 자신만의 강점을 2개 정도로 정리한다.

 - 강점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를 정리한다.

 - 해당 강점을 회사 or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한다.

 

▶ 자기소개 구성 예시

  <짧은 버전>

인삿말 → 이름 ( 열정 있는 김 오리 와 같이 수식어를 붙여도 좋다 ) → 강점 2개 → 강점 활용 방안 → 짧은 포부!

 

  < 긴 버전 >

인삿말 → 이름 → [ 강점 1개, 뒷받침 사례 ] x 2 → 강점 활용 방안 → 활용 시 예상 결과 → 포부!  

 

2. 자문자답 Q&A

자기소개서와 이력을 보고 본인만의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이력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 질문이나 예상 질문으로는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어요!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미리 돌파구를 찾아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 대표적인 질문들

- 지원 동기 ( 회사 선택, 직무 선택, 이전 경력 관련 등 )

- 경쟁사 비교 질문 ( 다른 회사 안가고 왜 우리 회사 왔어요? ) <- 복지, 연봉 얘기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기억 / 가장 기뻤던 기억 ( 지원자의 성향이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

- 1분 자기소개 관련 꼬리 질문 ( 강점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 등 )

- 당신은 Follower 인가 Leader 인가? ( 본인의 성향에 맞게 대답 하면 됩니다. 둘 다 공존해야 하기 때문이죠. )

 

3. 면접 스터디

지금 까지 준비한 자기소개와 답변들을 입밖으로 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의 말버릇이 있고, 간혹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부분을 상대방에게 피드백 받고 고칠 수 있고, 면접 환경을 익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 적극 권장 )

면접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면접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면접 환경을 직접 경험해보고 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죠!

이런 스터디를 경험하면서 제가 느꼇던 점들을 규칙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스터디를 진행 하시면서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ㅎㅎ

 

▶ 면접 스터디는 모르는 사람이랑

자신의 기존 이미지를 모르기 때문에, 면접시 더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해요!

또, 실제 면접관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약간의 낯설음과 긴장감을 줄 수 있어요.

 

▶ 스터디 끝나고 친목 도모는 합격하고 나서

대부분 스터디 끝나고 저녁을 드시지만, 그 시간에 집에가서 피드백 내용을 반영하고 연습하는 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 모두 동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아끼지 말자

간혹, 경쟁심리에 정보를 아끼거나 이득만 취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꾸라지가 물 흐리듯,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ㅠㅠ 그리고 만일 동기가 된다면, 몇 년은 더 봐야 할 텐데 서로 좋은 기억만 남겨요!

( 단, 금전 거래나 계정을 빌려주는 행위는 좋지 않습니다. 작던 크던 의가 상하기 좋은 경우 입니다! )

 

▶ 스터디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준비물을 챙기자

기업 정보 공유를 위함인지, 모의 면접을 할 것인지 목표를 정해두어야 스터디의 질이 높아집니다!

만나서, 오늘은 무얼 할까요를 상의하는 것 만큼 아까운 것이 없습니다.

목표에 따른 각자 준비물을 정해서, 서로 원하는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스터디를 만들어 봅시다~

 

▶ 적극적으로, 그리고 실전처럼!

연습이니까, 진짜는 아니니까 하고 연습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모의 면접때에도 항상 실전처럼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부터 연습하시고, 당황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대응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적다 보니까.. 하나의 포스팅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어 자칫 지루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번엔 더 좋은 내용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취뽀하는 그날 까지! 이 악 물고 버텨서 목표를 이뤄냅시다!@#$

 

p.s 여러분이 궁금한 점, 필요한 부분 댓글 적어주시면 신속히 답변드리는 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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